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생활팁

📲 정부 긴급재난문자, 해제·설정하는 법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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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리 꺼도 울리는 그 알림, 조절할 수 있을까?

새벽이든 회의 중이든
🔊 갑자기 ‘삐-익’ 소리와 함께 울리는 긴급재난문자,
놀라고 불편하셨던 적 있으시죠?

정부에서 보내는 긴급재난문자는
📡 재난·재해 상황에 꼭 필요한 알림이지만,
일부 상황에서는 🔕 소리나 알림을 조정하고 싶을 때도 있어요.

오늘은 긴급재난문자 수신 여부를 설정하거나 해제하는 방법
스마트폰 기종별로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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⚠️ 먼저 꼭 알고 있어야 할 점

  • 완전한 해제는 일부 경보만 가능
  • 정부가 강제 송출하는 **'최상위 긴급 알림'(긴급 경보)**은
    일부 기기에서만 비활성화 가능
  • 지진, 실종, 화재, 테러 등 위험 경보는 기본값으로 설정됨

✅ 설정 조절이 가능한 것은 주로 “안전 안내 문자” 수준의 알림


📱 안드로이드(갤럭시) 설정 방법

  1. 설정 앱 열기
  2. 알림 > 긴급 알림 메시지 (또는 "안전 및 긴급 알림")
  3. 재난 문자 / 긴급 알림 메뉴 진입

여기서 조절 가능한 항목:

  • 재난 문자 수신 여부 (ON/OFF)
  • 소리 및 진동 켜기/끄기
  • 알림 카테고리 선택 (경보/안전 안내 등)

📌 경고: “긴급 경보” 항목은 일부 기기에서만 비활성화 가능


📱 아이폰(iPhone) 설정 방법

  1. 설정 앱 열기
  2. 알림 > 화면 아래로 스크롤
  3. 정부 경보 항목 확인

선택 가능한 옵션:

  • 긴급 알림 켜기/끄기
  • 공공 안전 경보 켜기/끄기

📌 단, iOS 버전 및 통신사 정책에 따라
긴급 알림은 해제가 불가능할 수도 있음


🔔 조용히 받고 싶다면?

직접 해제는 부담스럽고,
그래도 너무 시끄러운 알림을 줄이고 싶다면…

“소리만 끄고 알림 유지” 방법 추천:

  • 설정 > 알림 > 알림 음 또는 진동 해제
  • 야간 모드/집중 모드 설정 시 긴급 알림 제외 설정
    (단, 일부 기기는 강제 울림 유지됨)

📝 이런 경우엔 반드시 유지하세요

  • 지진/화재/실종아동/기상특보 등 생명과 직결된 경보
  • 고령자, 어린 자녀 있는 가정, 외출이 잦은 분
  • 산간·해안 지역 등 재해 취약지 거주자

긴급재난문자는 개인의 알림을 넘는 공공 안전 시스템이기도 합니다.
해제보다는 필요 수준에 맞게 조정하는 방식을 권장드려요.


✍ 마무리하며

긴급재난문자는 불편할 수 있지만,
생명을 지키기 위한 최소한의 경고 시스템입니다.

✔ 기기별 설정법만 알고 있어도
✔ 상황에 맞게 조정하며
✔ 불편함은 줄이고, 정보는 놓치지 않을 수 있어요.

“내가 받는 알림이 누군가에게는 구조의 시작이 될 수 있습니다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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